반응형 칠보산1 수원에서 가까운 트레킹 코스( 어천역 - 칠보산 - 호매실도서관) 매일 같은 길을 반복해서 걷는 것은 얼마나 지겨울까? 불가피한 경우라면 그냥 반복하면서 움직이지만 새로운 코스나 가보지 않은 길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이유는 무얼까. 오늘도 가까운 광교산으로 일정을 잡을까 하다가 며칠 전 친구와 트레킹코스를 이야기하다 문득 어천저수지에서 출발하는 코스 한번 생갹해봐하길래 좋은 시도라는 생각에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다 덥지 않은 때 하루라도 빨리 해보자는 마음에 저질러 버렸다. 처음 가는 길은 약간의 알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어천역을 내려 시작하였다. 가끔 전철로 지나다니기만 해서 막상 내려보니 역이 아직 어설푸게 미완의 상태이다. 예전엔 칠보산 넘어 어천저수지는 수원역을 지나 오목천동을 경유하여 비봉으로 가는 길목 오른쪽 군부대와 붙어있는 저수지로만 알고 있었다... 2025.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