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섬강교1 여강길 2구간 - 역방향 세물머리길 (강천마을에서 도리마을까지) 여행은 어느 정도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와 무언가 추억을 만들려면 준비를 잘해야만 된다. 항상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게 많이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을 가지고 돌아온다. 그렇다고 그것이 늘 마음에 들거나 기분을 가볍게 하지는 않는다. 이번 여행도 지난해 다녀간 구간을 역방향으로 가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지난번 여행이 끝나고 며칠 후에 갖게 되었다.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코스가 마음에 드는 게 이유이다. 둘레길을 다니다 보면 가끔은 이런 구간이 보이고 다시 오고 싶어 진다. 여주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하루 일정으로 왔다 가기에 알맞은 거리여서 최근에 종종 찾곤한다. 건강할 때 부지런히 다녀야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가깝지만 미쳐 가보지 못해 틈틈이 가게 .. 2025.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