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벌배나무1 팥배나무(영명: korean mountain ash) 이야기 나무이름은 누가 짓나 아니 어떻게 지어지나 궁금하다. 대개는 생김새나 성질등 여러 가지로 구분하겠지. 처음엔 이름도 없이 수백 년을 지나다가 차츰 사람이 알게 되거나 자주 눈에 띄게 될 정도가 되면 무언가 구별해야 된다는 생각에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나. 산행을 하다 보면 모르는 나무들이 꽤 많다. 궁금하면 사진을 찍거나 잎이나 열매 혹은 꽃을 가지고 와 알아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알기가 쉽지 않다. 팥배나무는 우리눈에 잘 띄지 않는다. 나무가 작을 때는 아직 자라지 않아 열매나 꽃들이 눈에 안 들어와 그냥 지나치는데 3~4m정도로 크면 갑자기 우리 시야에서 멀어져 지나면서 보기에 어렵고 줄기의 형태를 잘 알지 못해서 무슨 나무인지 헷갈린다. 아는 사람만 아는 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팥배나무는 아주.. 2024.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